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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사분과 Admin 2023.07.18 추천 0 조회 239
Agape Band 2020년 2월 별관 지하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먼저 시설 정비를 시작하였다. 그 해 3월에 세실리아 문화 공간으로 명명하면서 활동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코로나로 중단되었다.  그 후 주춤 했다가 9월 부터 몇몇 신자들의 동참으로 활동(연습)을 시작하게 되었고, 11월에는 문화공간 축성식이 있었으며, 12월에는 꾸준히 늘어난 멤버로 밴드를 형성하여  Agape Band라는 정식 명칭이 작명 되었다.  첫 공연으로는  성탄 미사 후 축하 공연으로 12월 24일에 Youth 그룹의 Aperto Band와 함께 녹화 공연을 하였으며, 2021년 4월에는 부활절에 첫 라이브 공연을 Aperto Band와 함께 하였다.  모두 초보 뮤지션들이지만 열심히 즐겁게 연습한 결과 첫 라이브 공연이라 아쉬우면서도 뿌듯한 공연이었다. 또한 팬더믹으로 시간이 멈춰버린 듯 했던 성당의 고요함이 이 공연으로나마 잠시 활기를 되찮은 느낌이었다.  연령 제한도 음악의 재능이 없어도 성 김대건 신자이시고 열정만 있으면 언제든 가입 할 수 있다.  현재는 40-60대로 다양한 연령층의 멤버들이 매주 정기모임 토요일을 제외하고도 시간 날 때마다 만나서 연습한다. Aperto Band의 지향은 취미로도 음악을 하지만 성당의 행사에 도움이 되고, 주님의 부르심이 있으면 언제든 동참하여 주님께 찬미와 영광 드리는 음악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기획행사분과 Admin 2023.07.18 추천 0 조회 147
겨자씨 모임 성 김대건 성당의 60대들의 모임이 “겨자씨 회" 입니다. 전임 겨자씨 모임을 이끄시던 분들의 뒤를 이어 과분한 겨자씨 모임 회장을 맡고 부족하나마 그동안 주의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일해온 것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겨자씨 모임에 대하여 글을 쓰면서 먼저 겨자씨에 관한 성경구절과 의미를 같이 생각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겨자씨 한 알을 심었다. 이 겨자씨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인데 이것이 자라서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니까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이게 되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겨자씨 비유는 지상의 하느님 나라의 다른 면을 말해주고 있는데 눈에 보이는 양적인 면입니다 믿음 생활은 자아를 내려놓고 사랑의 실천이고 이웃을 위해 자기 희생이 필요 합니다 한 알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는다는 말씀이 우리에게 전하는 의미는 분명합니다 땅 위의 나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실이고 이웃입니다 그 곳에서 내가 죽으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수 있는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죽을때 비로서 새삶의 토양이 만들어 지고 그곳에서 더 많은 믿음의 삶이 자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동안 겨자씨 모임에서 봉사 활동 보다 나이드신 분들의 봄, 가을 야외 소풍도 다니고 좋은 강사님을 모시고 생활 건강에 좋은 말씀 듣는 시간도 가졌으며 작은 일이라도 성당에 도움이...
기획행사분과 Admin 2023.07.18 추천 0 조회 154